대아이앤씨

16일 장수리 해변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펼쳐

대아이앤씨 임직원과 나눔봉사단 회원들이 16일 장수리 해변마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플랜트 기계설비 전문건설업체 대아이앤씨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아이앤씨는 지난 16일 여수 화양면 장수리 해변마을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아이앤씨의 임직원들과 나눔봉사단 회원 등 30여명이 쓰레기 수거 장비를 직접 챙겨 2시간여동안 해안가에 밀려 든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작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2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화양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절차에 의해 처리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 한해 본사는 ESG경영 실천 강화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날 봉사활동 역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전 직원들이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환경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경영이념을 실천해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아이앤씨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회사 차원에서 ‘ESG경영기본계획’을 세우고 본사 및 여수를 포함한 각 지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 공사현장의 폐기물관리 등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ESG 캠패인, 지역별 사회공헌 활동, 소액 기부금·성금 모금에 임직원 참여, 녹색물품구매 등의 실천방안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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